지난 주말 BMO 밴쿠버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은 42킬로미터를 달리는 동안 ISSofBC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전에 내린 비를 무릅쓰고 10여명의 ISSofBC언어교육(LINC) 자원봉사자들과 3명의 LINC 강사가 워터 스테이션에서 16,000명이 넘는 러너들에게 물과 전해질 음료를 나눠주었습니다.
"BMO 마라톤은 밴쿠버에서 중요하고 매우 흥미로운 행사입니다. 마라톤은 우리 동네를 통과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마라톤의 일부가 됨으로써 도시와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낍니다."라고 ISSofBCLINC 강사 Andrea Szakos는 말합니다.
많은 학생들에게 캐나다에서의 자원봉사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안드레아는 학생들이 장기적인 약속을 하지 않고도 자원봉사를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BMO 마라톤 자원봉사는 제 인생에서 모험이었습니다. 스포츠 애호가로서 달리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자원봉사를 하고 나서야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교육적이고 즐거웠을 뿐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라고 ISSofBC터미널 애비뉴 지점의 LINC 레벨 7 학생인 마야는 말했습니다.
ISSofBC자원 봉사자들이 BMO 마라톤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작년에 많은 LINC 학생들이 드래곤 보트 및 그랜빌 아일랜드 어린이 축제와 같은 다른 유명한 밴쿠버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BMO 밴쿠버 마라톤의 자원봉사자들은 티셔츠와 10달러 상당의 화이트 스팟 기프트 카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레이스 도중 목이 마른 러너들로부터 압도적인 감사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BMO 밴쿠버 마라톤은 최근 포브스닷컴이 선정한 10대 데스티네이션 마라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루트는 밴쿠버의 많은 해변과 공원, 방파제를 따라 이어졌습니다.
